지난해 8월 새롭게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크리에이터 대거 이탈과 구독자의 구독 해지로 적자 상태가 지속됨. 구독시스템으로 인해 강사들의 수익이 줄어들고 강사 이탈을 가져옴에 따라 콘텐츠 품질의 저하와 고객 만족도 급감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클래스101은 지난달 '숨고 클래스'에 이어 '그로우'까지 인수하며 콘텐츠 확대에 매진하고 있으나, 실적 악화와 구조 조정이라는 상황 속에서 클래스101이 관련 서비스 인수 및 제휴를 통해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장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됨.